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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이번주 RSM클래식에서 새로 시작한 20~21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임성재가 이번주 RSM클래식에서 새로 시작한 20~21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마스터스에서 2위로 마친 임성재(22)가 이번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18일 투어 관계자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마스터스에서의 샷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19일 밤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 씨아일랜드 씨아일랜드리조트(씨사이드 코스 파70 7005야드)에서 진행되는 RSM클래식은 늦가을에 열리는 대회로 일조시간이 짧아 예선 이틀 중에 하루는 플렌테이션 코스(파72 7060야드)에서 쳐야 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회인데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를 비롯해 최경주(50), 강성훈(33), 이경훈(29)이 출전한다. 특히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7위로 마친 바 있다.

임성재는 이달 말이면 오거스타내셔널에서 멀지 않은 애틀랜타로 이사할 예정이다. 호텔을 전전하면서 대회마다 출전한다고 ‘저니맨’으로도 불렸지만, 이제는 한 곳에 정착해 대회장을 오갈 것이라고 했다. 2018년 데뷔해서 지금까지 70개 대회를 출전해 1007개의 버디를 잡은 임성재를 현지 투어 담당자가 인터뷰했다.

PGA투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지난주 마스터스를 되돌아봤다. 유리알 그린으로 불리는 코스 15언더파는 놀라운 스코어다. 만약 우승했다면 1979년 퍼지 죌러 이후 첫 출전자의 우승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처음 출전하는 대회여서, 대회 기간 동안 긴장도 많이 되고 마음도 많이 설레는 상태에서 시합을 했었는데, 지난주에는 제가 원하던 숏 게임도 잘되고, 티 샷도 완벽했고, 몇 주 동안 잘 안돼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퍼트가 잘 되어서 경기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난주 임성재는 마지막날 3언더파를 쳐서 공동 2위로 마쳤다. [사진=마스터스]
지난주 임성재는 마지막날 3언더파를 쳐서 공동 2위로 마쳤다. [사진=마스터스]

– 이번 마스터스로 인해 많은 팬들이 생기고, SNS에서 응원하는 댓글도 많이 생겼던데, 기분이 어떤가?

“정말 기분이 좋았다. 미국 팬들, 한국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SNS 에서도 응원의 댓글을 많이 달아 주셔서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도 내가 메이저 대회던 다른 대회에서 또 잘 해서 그런 응원을 많이 받으면 좋겠다.”

– 현장에 팬들이 있었다면 더많은 응원을 받았을 텐데, 더 아쉬웠을 것 같은데?

“특히 마스터스는 갤러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들었는데, 지난주에 관중들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코로나 상황에서 마스터스를 할 수 있었던 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4월에 다시 마스터스가 열리게 되니, 그 때 팬들이 응원을 해준다면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올해 더스틴 존슨이나 로리 맥길로이처럼 세계적인 선수들과 한 조가 되었는데, 선수 별 멘탈이나 경기 운영, 루틴 등 배운 점이라면?

“임성재: 지난 주에 더스틴 존슨이랑 쳤을 때는, 옆에서 보니까 정말 골프가 쉬워 보였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이유가 확실히 있는 것 같았다. 실수를 하더라도 쉽게 위기 상황을 넘어가고 기회가 생기면 다 기회를 살리고 퍼트도 워낙 잘하니까 지금 더스틴 존슨 같은 선수는 너무 강한 상대이고 정말 세계 1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선수이구나 하고 느꼈다.”

-결정적인 순간에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어떻게 그때 집중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가?

“3라운드 끝나고 마지막날 나가기 전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다. 마지막날 전에는 ‘오늘 최대한 실수를 많이 안 했으면 좋겠고, 상대방 선수들을 절대 신경쓰지 말고 정말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자’고 노력했다. 그 덕분에 마지막까지 실수도 잘 넘어가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파워볼게임

마스터스에서는 임성재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면서 2위로 오르자 특별히 주목하며 소개하기도 했다.
마스터스에서는 임성재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면서 2위로 오르자 특별히 주목하며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 라운드 전날 밤에 혹시 우승을 예상 했었나?

“솔직히 우승은 생각은 안 했다. 우승은 좀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워낙 더스틴 존슨 선수가 감도 좋고 지금 굉장히 강한 상대이고 하다 보니 우승 보다는 3위 안에만 들자 이런 생각으로 마지막 라운드 시합을 했다.”

– 부모님과 형이 많이 도와줬을 것 같은데, 대회 전 부모님들이 해주신 조언은?

“오히려 부담이 될까봐 부모님들은 원래 하시던 대로 똑같이 했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말을 해주셨다. 평소하던 대로, 평소하던 플레이를 하면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한국에 있는 형도 새벽까지 끝까지 응원을 많이 해줘서 고마웠다.”

– 내년 4월의 마스터스는 이번 가을과는 코스가 다를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캐디가 마스터스 경험이 많은데 듣기로는 4월에 페어웨이도 빠르고 런도 많고, 그린도 더 빠르고 딱딱하고 하더라. 드라이버나 티 샷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고 그린에서 위험한 곳을 절대로 가면 안 되고 피해야 할 것 같다. 경사가 워낙 심하다 보니 최대한 내리막 퍼트가 안 걸리도록 그런 작전을 짜야 될 것 같다.”

– 이번 준우승이 본인한테 상당한 자신감을 줬을 것 같은데, 이러한 자신감을 가지고 어떻게 남은 시즌을 이끌어 갈 것인가?

“준우승으로 많은 큰 자신감이 생겼다. 지난 몇 주 동안 샷은 잘 되었는데, 내가 원하는 성적은 잘 안 나와서 조금 참고 기다렸었다. 잘 될 때까지. 그런데 그런 기다림이 지난 주 마스터스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좋은 성적으로 나와서 남은 시즌에도 이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메이저에서 잘 치고 싶다는 목표를 얘기했었는데, 지난주에 어느 정도 그 목표를 이룬 것 같은데, 새로운 목표가 생겼는지?

“이번 시즌에 우승도 한 번 더 했으면 좋겠고,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를 하고 싶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에는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 50년 정도 후에 지난주 마스터스 대회에 대해 생각한다면 무엇을 기억할 것 같나?

“루키로 처음 나가서 준우승을 했다는 점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날 것 같고, 그리고 처음 출전한 마스터스 이었는데 관중이 없었던 것도 생각이 날 것 같다.”

임성재의 ‘요술거울’ 퍼팅연습
눈과 머리의 위치 어깨 정렬 확인 가능… 직선 스트로크 좋아지며 흔들리던 짧은 퍼팅 쏙쏙

임성재의 퍼팅 비법, 요술 거울과 왼발

임성재(22)는 마스터스에서 ‘퍼팅은 돈’이란 사실을 극적으로 보여줬다.

지난 9월 US오픈에서는 퍼트 수 126개(라운드당 평균 31.5개)로 부진하며 22위 상금 12만4751달러(약 1억3900만원)를 받았다. 그런데 2개월이 지난 다음 ‘유리알 그린’으로 악명 높은 마스터스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퍼트 수 102개(라운드당 평균 25.5개)를 적어내며 공동 2위로 상금 101만2000달러(약 11억3000만원)를 받았다.

임성재는 몸의 정렬, 눈과 얼굴의 위치 등이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퍼팅 연습 도구인 ‘아이라인 퍼팅 미러’를 통해 자신의 퍼팅을 일관되게 만들었다고 했다. 임성재는 이를 ‘요술 거울’이라고 불렀다. /민학수 기자라운드당 퍼트 수를 6개 줄이는 건 정상급 골퍼 수준에서도 거의 기적 같은 변화다. 뭔가 비법이 있을 듯싶었는데 ‘요술 거울’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마스터스를 앞두고 하루 4시간 이상 퍼팅 연습을 하면서 어드레스 자세와 헤드의 직선 움직임을 동시에 체크할 수 있도록 거울 기능이 있는 퍼팅 연습 도구(eyeline putting mirror)를 활용한 것이다. 퍼팅 때 눈과 머리의 위치, 어깨와 몸의 정렬이 거울로 반사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임성재는 US오픈에서 1~2m 퍼팅을 하도 많이 놓쳐 자칫 입스(yips, 샷 실패 불안 증세)가 아닐까 조바심이 날 정도였다. 스윙 코치 최현씨는 “원인을 분석해 보니 체중이 오른발에 실리며 몸의 정렬이 흐트러지는 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며 “이렇게 되면 공이 들려 맞거나 찍혀 맞아 퍼팅 일관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임성재는 오른발에 쏠리던 체중을 왼발 쪽에 약간 더(55%) 오도록 하고, 왼눈 아래에 공이 위치하도록 했다. 이렇게 해서 퍼터 헤드가 백스윙부터 팔로 스루까지 예전보다 낮게 움직이면서 임팩트가 좋아지도록 했다.

그리고 백스윙과 팔로 스루가 직선으로 움직이는 퍼팅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임성재는 “아크를 그리는 인투인(in to in) 스트로크는 임팩트 때 당기거나 미는 실수가 나오기 쉬워 어릴 때부터 직선 스트로크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요술 거울’에는 직선 스트로크를 돕도록 선이 그어져 있다. 이전에도 임성재는 스윙 때 몸의 정렬을 돕는 ‘얼라인먼트 스틱’을 활용해 직선 스트로크를 연습하곤 했다. 그런데 거울 효과가 더 피드백 효과가 좋더라고 했다.

임성재가 마스터스 1주일 전 바꾼 헤드가 작은 말렛형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스페셜 셀렉트 플로우백5 모델이다. 타이틀리스트 공형진 퍼터 피터는 “헤드 크기는 작지만 스위트 스폿의 범위를 넓혀 안정감을 높인 모델”이라며 “임성재 선수의 요청에 따라 샤프트는 기존 모델 제품을 장착하고 헤드 컬러를 더 어둡게 하고 소재에도 변화를 준 고객 주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임성재는 이번 주 쉬지 않고 20일 개막하는 RSM클래식에 출전한다. PGA투어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50년 후 손자·손녀에게 올해의 마스터스를 어떻게 설명해 줄 것인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이 던져졌다. 임성재는 “마스터스는 골퍼라면 누구나 나가고 싶어 하는데 할아버지가 처음 나가 2등을 했고, 원래 수많은 관중이 있는 대회인데 그때는 관중이 없어서 신기했다고 말할 것 같다”며 웃었다. 그동안 호텔 생활을 했던 임성재는 이달 말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집을 사서 이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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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임용고시 시험 앞두고 학원가 비상..추가 확진 가능성도

노량진 학원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노량진 학원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26명 발생해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코앞에 둔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수강생 2명이 지난 18∼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다른 수강생과 직원 등 2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확진된 24명은 전날부터 구청이 학원 관련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에 따르면 검사 대상자 가운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도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파워볼사이트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구청은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총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임용고시 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중등 임용고시 시험(21일)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은 크게 술렁이는 분위기다.

한 수험생은 “교육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 불가’ 방침을 고수해오다 보니 시험을 앞두고 증상이 있어도 무리하게 약을 먹어가며 시험 준비를 강행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viva5@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태희가 아역 연기자 서우진과의 약속을 지켰다.

19일 서우진 인스타그램 계정엔 김태희와 찍은 다정한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여전한 케미를 과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재회에 대해 서우진 모친은 “너무 보고 싶었던 귀신 엄마♥ 이제 귀신 엄마 못 본다고 속상해하던 우진이에게 우린 또 만날 수 있다고 늘 말씀해 주셨는데 그 약속 지켜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신 엄마는 여전히, 아니 더 더 너무나 아름답고 최고였다. 우진이는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해했다. 엄마는 또 귀신 엄마한테 감동받고 뿅 반했다. 오늘의 우진이를 있게 해주신 분,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우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김성령이 뜬다.

11월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31회에서는 김성령의 반전으로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성령 매니저는 “누나가 배고픈 걸 못 참아 하루 종일 먹는다. 소화력이 신생아 수준”이라는 믿기 어려운 제보를 해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실제로 김성령은 떡과 키위 먹방으로 하루를 시작한 뒤, 분주하게 간식 도시락을 챙기며 식탐 넘치는 하루를 예고한다고.

특히 김성령은 메이크업 샵에 도착해서도 “먹을 것 없어?”부터 묻는가 하면, 매니저에게 간식을 달라며 공복에서 우러나온 깜짝 애교까지 선보인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성령은 기자 간담회 직전까지도 김밥과 달걀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듯 쉴 틈 없는 먹방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김성령만의 특급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스태프들을 빵 터지게 만든 김성령의 말실수 퍼레이드가 빅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사진=MBC)동행복권파워볼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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