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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백보람이 늘씬한 레깅스 각선미를 자랑했다.

16일 방송인 백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오후 필라테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보람은 주말을 맞이해 필라테스 운동을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백보람은 레깅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각선미를 과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백보람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내년 8월까지 영업..직원 210여명 전환 배치 계획

홈플러스 [촬영 안철수]
홈플러스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부진을 겪는 홈플러스는 16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안산점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7월 안산점 매각 방침을 발표했다. 인수 업체와 매각 대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부동산 개발업체가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점은 최소 내년 8월까지 영업을 유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안산점 입점 매장의 97%와 원만한 협의를 마쳤고, 나머지 매장의 입장도 반영해 협의를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점 직원 210여명과는 면담을 통해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나 온라인 사업 부문에 배치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파워사다리

홈플러스 관계자는 “인력 구조조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영업 종료 이후에도 전환 배치를 비롯한 매장 직원의 고용보장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포 직원 가운데 퇴직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정년이 도래하는 직원의 수도 상당해 오히려 신규 인력을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안산점 외에도 자산유동화가 확정된 대전둔산점과 대전탄방점, 대구점의 자산유동화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악뮤. 2020.11.16.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악뮤. 2020.11.16.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저희가 사람으로서, 음악적으로서 변하는 건 도전적인 일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해요. 음악적으로 들으시는 분들은 ‘또 다른 것 했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리가 이렇게 커가고 있어요’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이찬혁)

남매듀오 ‘악뮤(AKMU)’가 약 1년2개월 만에 컴백한다.

16일 오후 6시 신곡 ‘해프닝(HAPPENING)’을 공개한다. 이수현의 첫 솔로곡 ‘에일리언(ALIEN)’이 공개된지, 꼭 한 달 만이자 악뮤 완전체로서는 정규 3집 ‘항해’ 이후 처음이다.

이수현은 이날 신곡 공개 전 온라인 간담회에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더 어린 척이나 더 어른스러운 척을 하지 않았어요. 사람으로서 성장한다면, 음악도 같이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올해 이찬혁은 스물 넷, 이수현은 스물한살이다. 대중은 두 남매가 10대 중반일 때부터 성장해온 모습을 지켜봤다. 선교를 하는 부모를 따라 몽골에서 생활하기도 한 악뮤는 2013년 SBS TV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2’에서 우승하면서 주목 받았다.

이후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낸 데뷔 정규앨범 ‘플레이’가 대박이 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찬혁이 작사·작곡한 모든 곡은 담백하고 따듯한 멜로디와 함께 순수한 노랫말로 큰 인기를 누렸다. 악뮤는 경험을 통한 성장을 음악에 가장 잘 녹여내는 팀으로, 이들이 발표한 음악을 순서대로 듣고 있으면 자연스레 성장서사가 보인다.

지난해 5월 이찬혁이 해병대를 전역한 이후 ‘항해’를 발매하면서, 이전까지 쓰던 이름인 악동뮤지션을 버리고 악뮤를 내세웠다. 악동뮤지션의 악동의 한자는 즐거울 락(樂), 아이 동(童)을 사용한다.

이수현마저 지난해 만 스무살이 되면서 둘 다 성인이 돼 악동이라는 말 자체가 음악을 표현하는데 제한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악뮤’로 팀 이름을 다시 결정했다.

[서울=뉴시스] 악뮤. 2020.08.11.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악뮤. 2020.08.11.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항해’는 좀 음악적으로 탄탄한 완성도를 인정 받았고, 악뮤의 제대로 된 성인 뮤지션 신고식이 됐다. 특히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 장기 집권했다. 1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 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찬혁은 ‘항해’는 결과가 좋지 않았어도 스스로 만족도가 높았던 앨범이라고 했다. ‘해프닝’ 역시 그런 생각으로 작업했다. ‘해프닝’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잇는 후속곡 같은 느낌이다. 전작이 이별의 절정을 담았다면, ‘해프닝’은 이별 그 후를 담았다.

이찬혁은 ‘해프닝’애 대해 “다음 정규앨범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곡이라, 가볍게 선보이려고 했어요. 싱글이라 약간은 ‘간식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죠”라고 소개했다.

이수현도 “정규앨범을 만들 때는 저희의 피와 살을 갈아서 작업을 하는데, 이번 신곡은 우리에게도 환기가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거들었다.

‘해프닝’은 이찬혁이 작사·작곡·프로듀싱했다. 그룹 ‘아이콘(iKON)’의 히트곡 ‘사랑을 했다’를 공동 작곡한 밀레니엄(MILLENNIUM)과 기타리스트 시황(SIHWANG)이 참여한 곡이다.

악뮤가 다른 뮤지션들과 작업하는 건 드문 일이다. 이찬혁은 “악뮤와 작업하는 건 진입장벽이 높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 생각을 깨보려고 협업을 했죠. 다양한 모습을 시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서울=뉴시스] 악뮤. 2020.06.30.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악뮤. 2020.06.30.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향후 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냐는 물음에 두 사람 모두 가수 이소라를 꼽았다. 이찬혁은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에서 악뮤의 ‘달’을 이소라가 이수현과 함께 부르는 걸 보고, “이소라 선배님과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날 지배했다”고 전했다.파워볼엔트리

이수현도 이소라에 대해 “워낙 가요계 ‘유니콘’ 같은 선배님이시라, 모두의 협업 희망 리스트에 계신 분”이라고 했다.

코로나19로 가요계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은 내적인 성장에 집중했다.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한 해였고, 저희도 그런 상황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소중한 한해였죠. 음악적인 것을 포함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엿 봤고, 성공적으로 돼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대외적으로 알려진 건 없지만, 제 스스로를 가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찬혁)

“올해 초 전국투어가 다 취소돼 아쉬움이 너무 컸어요. 아무리 가수가 좋은 음악, 가치 있는 음악을 만든다 해도 듣는 분들이 없다면, 소용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올해를 이렇게 보내면 안 되겠다 싶어, 가수 이수현이 아닌 스물두살 이수현을 발견하고자, 최근 새로운 취미도 가지며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수현)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연합뉴스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커리어 4번째 우승 트로피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

김 감독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은 정규시즌 3위로 준플에이오프에 진출해 LG 트윈스(4위)를 2승으로 꺾었고, kt 위즈(2위)와 플레이오프에서는 3승1패로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좋은 것이다. 감독으로서 영광스러운 자리고 좋은 선수들, 구단을 만나 6년째 이 자리에 서고 있다. 좋지만 늘 이 자리에 올라오면 우승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않아 있다. 우리 두산 팬들은 늘 우승을 보고 싶어 하시니까. 꼭 우승을 해야 한다.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이기고 올라왔으니까. NC는 탄탄한 팀이지만, 우리의 경험으로 최선을 다해서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김 감독이 부임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한국시리즈 개근 도장을 찍었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은 구단 최초 기록이자 KBO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SK 와이번스(2007년~2012년)와 삼성 라이온즈(2010년~2015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 감독 부임 후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15년과 2016년, 2019년까지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과 2019년은 통합 우승을 이뤘다. 2015년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3위로 시작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5년 만에 또 한번 기적을 꿈꾸고 있다.

두산은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NC를 만나 4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동욱 NC 감독은 4년 전 기억은 나지 않는다며 창원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4년 전은 김경문 감독님 시절이었다. 기억이 많이 난다. (김경문 감독과) 같이 지내서 눈물도 보이고 그랬다. 경기 내용보다 그 자체가 기억이 난다. 그때랑 지금 NC는 또 다른 팀이다. 다른 감독이라서 경기는 또 다르다. 우리가 도전하는 입장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도전하지만, 도전은 그래도 우리가 마음적으로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점도 있다. NC 쪽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긴장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는데, 두 팀 다 재미있는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롯데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 놓고 있는 앤더슨 프랑코. 검진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프랑코의 계약은 성사될 전망이다.

오른손 투수 앤더슨 프랑코(28)가 KBO리그 입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행선지는 롯데다.

외국인 선수 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16일 “롯데가 조만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모처에서 프랑코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는 외국인 선수 계약 절차상 가장 마지막 단계이다. 검진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계약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연봉은 50만 달러(5억5000만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프랑코는 메이저리그(MLB) 경력이 많지 않다. 2019년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5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3.38(5⅓이닝 2자책점)을 기록한 게 MLB 경력의 전부다. 대신 마이너리그에선 잔뼈가 굵다. 통산(10년) 성적이 45승 59패 평균자책점 4.57이다. 183경기 중 163경기를 선발로 뛰었다. 통산 세 차례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다.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직구와 체인지업, 커터를 던진다. 구속이 꽤 빠르다”고 했다. MLB 기록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프랑코의 2019시즌 직구 평균구속은 95.8마일(154.2㎞/h)이다. 최고구속은 97마일(156.1㎞/h)까지 찍힌다. 컨트롤도 준수한 편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6개. 현재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 중인 크리스 플렉센(두산)의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9개이다. 제구가 흔들려 무너지는 유형은 아니다.하나파워볼

아시아리그에 올 수 있는 선수로 분류돼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SK와 계약한 윌머 폰트와 에이전시가 같고 에이전트가 적극적으로 세일즈했다. 일본에서도 체크했던 선수다. B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최근 접촉을 해본 적이 있는데 이미 계약했다고 하더라. 처음엔 일본 구단과 계약한 줄 알았다”고 했다.

프랑코는 올 시즌 공식전 등판 기록이 없다. 샌프란시스코 소속이었지만 MLB 콜업을 받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 일정까지 취소돼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 3일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한국과 일본 구단의 영입 표적이 됐고 최종 롯데행이 결정되기 직전이다.

롯데는 지난 6일 내야수 딕슨 마차도와 1+1년, 총액 145만 달러(16억1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일찌감치 타자 쪽 고민을 해결해 투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프랑코의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댄 스트레일리 재계약에 집중할 전망이다. 스트레일리는 올해 31경기에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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