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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야구 스타 양준혁이 12월 결혼을 앞두고 반 세기 만에 만난 예비신부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양준혁은 7월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예비신부 박현선 씨와 동반 출연했다. 양준혁은 예비신부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은 기념으로 ‘뭉쳐야 찬다’ 팀에 냉풍기를 기증했다. 양준혁은 MC 김성주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하고 싶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예비신부는 6월 28일 ‘뭉쳐야 찬다’ 녹화장을 직접 찾아 어쩌다FC 멤버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지난 1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양준혁이 열애 사실을 고백한 적은 있지만 예비신부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건 처음이다. 예비신부는 양준혁의 오랜 팬이자 19세 연하, 과거 인디밴드 앨범에 참여한 보컬 출신 재즈 가수이자 음악교사 지망생이다.

예비신부는 밴드 연주에 맞춰 이소라 ‘청혼’을 열창했다. 예비신부는 “아직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 매주 골을 기다리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내 친구들이 ‘언제 골을 넣냐’고 했다. 오늘 안정환 감독님께 직접 (선발을) 부탁드리려고 왔다. 최애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서 결혼 발표를 하면 너무 의미가 깊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양신이라는) 나라를 구했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이날 방송에서 12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결혼한다는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양준혁은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여기서 처음 발표하는 거다. 12월 5일 고척돔 야구장에서 결혼한다. 그때 자선 야구대회를 하는데 결혼식을 이벤트 식으로 같이 하려고 한다. 여건이 된다면 팬들도 결혼식에 초대할 예정이다. 관중석에 팬들이 있고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있다”고 밝혔다.

열애 비화도 공개했다. 양준혁은 “원래 내 팬이다. 은퇴할 때쯤 원정 경기장에서 어떤 소녀가 사인을 해달라고 나한테 왔다. 사인을 하려고 했는데 매직 펜이 없었다. 그래서 그때 내가 사인을 못 해줬다. 되게 마음에 걸리더라”고 회상했다.

박현선 씨는 “미니홈피 방명록에 아쉽게 사인을 못 받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때부터 인연이 닿았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계속 쪽지도 주고받았다. 연락처도 알고 있었는데 은퇴 경기할 때 초대를 했다. 사귈 때가 아니었는데 관심이 있으니까 초대를 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무지하게 양준혁 형이 들이댔는데 예비신부가 거절하다가 뚝심에 넘어갔다고 하더라. 사귄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양준혁은 “1년 가까이 됐다”고 답했다. 박현선 씨는 “‘뭉쳐야 찬다’ 시작하고 나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파워볼

박현선 씨 부친은 양준혁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처음에 교제를 반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현선 씨는 결혼 승낙 과정에 대해 “오빠 만나고 잘 먹고 얼굴도 좋아지고 살이 많이 쪘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그걸 보고 안심을 하고 내 행복을 갖고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결정이 났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두 달 동안 예비 장인 장모님을 따라다니며 허락을 구했다. 나랑 케미가, 성격이 잘 맞는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부모님은 바로 그 자리에서 허락해줬다”고 덧붙였다.

박현선 씨는 양준혁 애칭이 ‘오빠야’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아이구 우리 애기”라며 웃었다.

김성주는 “양준혁이 왜 좋은지 좋은 점 세 가지를 말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현선 씨는 “내가 20대 때는 들이대실 때 너무 크고 무섭더라. 악몽을 꿀 정도로 너무 무서웠다. 내가 이렇게 변한 게 너무 신기하다. 지금은 너무 곰돌이 같고 귀엽고 잘생겼다. 이럴 때 결혼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성격은 사실 알고 지낼 때는 장난도 치고 개구쟁이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사귀고부터 좀 많이 무뚝뚝하더라. 근데 나한테 가끔씩 하트의 눈빛을 보내주고 노래를 불러준다. 옛날 노래인데 내가 민요를 되게 좋아한다. 차 안에서 불러준다”고 덧붙였다.

박현선 씨는 ‘LOVE'(러브)를 부르며 가사에 ‘LOVE’가 나올 때마다 양준혁에게 볼 뽀뽀를 받았다. 노래가 끝난 순간에는 입술 뽀뽀도 나눠 지켜보던 어쩌다FC 멤버들의 환호와 부러움을 자아냈다.

8월1일 오쇼핑플러스 채널 통해…방송 중에만 특별한 혜택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영국 대표 테이블웨어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도자기 밀폐용기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오전 7시45분 CJ오쇼핑플러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T 커머스 채널 내 프리미엄 리빙 제품 소개 프로그램 ‘올리브 마켓’에서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만 정사각 용기 추가 구성4종과 직사각 용기 본구성 5종을 더해 35만8000원에 공개한다. 방송 중 구매하면 무이자 12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구매하면 2만원이 즉시 할인된다.

포트메리온은 1960년에 첫 선보인 영국의 대표 테이블웨어 브랜드이다. 특히 월계수 꽃과 잎을 담은 ‘보타닉 가든’ 라인은 향기로운 정원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으로 포트메리온 마니아층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보타닉 가든 디자인이 적용된 ‘포트메리온 도자기 밀폐용기 세트’는 올해 3월 출시된 최신상 제품이다. 제작 난이도가 높은 사각 용기이기 때문에, 생산량이 많지 않고 시중에 병행 상품도 없다.

제품은 활용도가 다양하고 기능성이 우수하다. 테이블웨어, 쿡웨어, 보관 용기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평상시에는 사각 볼 모양의 일반 그릇으로 사용한다. 각 그릇에 맞는 밀폐 뚜껑이 있어서 먹고 남은 음식을 그대로 담아 보관할 수 있다.

용기 크기도 특대·대·중·소 네 가지로 제작돼 밑반찬부터 김치 포기·샐러드·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담거나 보관할 수 있다. 포트메리온 브랜드 타 그릇보다도 내열성이 강해서 오븐 요리용 쿡웨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김현정 CJ ENM 오쇼핑부문 생활사업팀 MD는 “디자인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기능성이 우수한 프리미엄 제품인 포트메리온 도자기 밀폐용기 세트로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식사 분위기를 연출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 정두언 의원의 1주기를 맞아 그의 묘소를 찾았다.
정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에서 “작년 7월16일 그(정두언)는 하늘나라로 갔다”며 “그 날의 충격과 황망함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의원은 “생각은 달랐지만 그의 속깊은 정을 알았고 방향은 달랐지만 그의 염치있는 정치를 알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16일 기일날 못오고 오늘 소주 한잔 올리고 간다. 두언이형 그곳에서 잘 지내라”고 덧붙였다.
고 정두언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MB) 당선에 결정적 공을 세워 ‘MB의 남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MB와 갈라선 뒤 파란만장한 정치인생을 살았고 지난해 7월16일 극단적 선택을 하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피의자 신분 조사 후 입건
경찰 조사서 혐의 부인
지인 유튜버 “경찰에 월북 알렸는데 무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주민이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구속영장도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탈북민 김모(24) 씨는 지난달 강간 혐의로 한 차례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은 뒤 경찰에 입건됐다. 김씨는 지난달 중순 김포시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낸 여성 A씨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남자친구와 다투고서 전화 통화로 하소연을 하던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함께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탈북한 김씨는 북한에서 학교를 나왔으며 한국에 정착한 뒤 직장에도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건 현장에서 곧바로 112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체포 등 강제 수사를 하지 않았다”며 “사건 발생 당일 몇 시간 뒤 피해자 측이 신고해 불구속 상태에서 피의자를 조사했다”고 말했다.

탈북민 유튜버 “경찰에 월북 알렸는데 무시”

김씨 지인인 한 탈북민 유튜버는 이날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7월 18일 새벽 2시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김씨의) 문자가 떴다”며 “‘누나 같은 분을 잃고 싶지 않았는데 죄송하다. 살아서 어디에 있든 간에 꼭 갚겠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평소 이 탈북민 유튜버의 승용차를 자주 빌려 이용했고, 이달 17일 오후 4시 55분께 해당 차량이 일산대교를 통과한 하이패스 기록도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김포 자택 아파트의 보증금도 찾고 이 탈북민 유튜버의 승용차도 파는 등 3000만원 가량을 모아 달러로 환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튜버는 김씨의 지인으로부터 그가 “월북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이달 18일 오후 경찰서에 찾아가 해당 사실을 알렸으나 경찰관이 무시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달 중순 김씨가 피해자를 협박했고, 월북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군 당국, 월북자 발생 사실상 공식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열린 사실을 밝히며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군 당국도 북한 보도가 나온 지 약 8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월북자 발생’을 사실상 공식화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관계 당국은 탈북 시기를 2017년으로 압축했으며 이 시기 탈북민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김씨를 유력한 월북자로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월북한 경로로 추정되는 강화 교동도 등 한강 하구 일대는 북한과의 최단 거리가 1.3∼2.5km에 불과해 탈북민들이 물때에 맞춰 수영으로 귀순하는 사례가 잦은 곳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에서 가전 제품을 구매했다가 사기 피해를 입은 사례가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동행복권파워볼

27일 업계에 따르면 사기 판매자들은 삼성전자나 LG전자와 계약을 맺은 대리점이나 B2B(기업 간 거래) 전문점 행세를 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며 소비자를 유인해 현금 입금을 받은 뒤 잠적하거나 업체명을 바꿔가면서 사기 행각을 지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온라인 공식 판매점이 아닌 ‘재판매’ 업체들도 늘고 있는데, 이 업체들이 사기는 아니더라도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상품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에게 결제를 받아놓고 뒤늦게 제품을 주문하다 보니 고객이 원하는 배송일자를 맞추지 못해 한참 늦게 배송하는 사례가 많고 주문 상품과는 다른 상품을 보내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고객센터에 이 같은 피해가 접수되더라도 공식 거래 판매점이 아니어서 조치할 방법이 없다.

사기 피해를 막으려면 온라인에서 가전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우선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삼성전자의 공식 인증을 받은 업체는 공식파트너 업체들만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온라인 파트너’ 로고를 게시한다.

LG전자의 공식 인증 업체도 인증 마크를 게시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식판매점의 상호와 사업자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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