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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30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달성했다.

2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맨시티의 경기에서 첼시가 2대1로 승리했다. 이것으로 맨시티는 승점 63에 머물렀다. 7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위 리버풀(승점 86)과의 승점차는 23점. 남은 경기에서 맨시티가 다 이기고 리버풀이 다 지더라도 맨시티가 리버풀을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리버풀이 앉아서 우승을 확정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첼시는 전반 35분 첫 골을 만들어냈다. 맨시티의 공세에 고전하던 첼시는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맨시티의 멘디와 귄도안이 실수를 했다. 이를 풀리식이 놓치지 않았고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맨시티가 힘을 냈다. 후반 10분 케빈 데 브라이너가 골을 넣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맨시티는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후반 12분 스털링이 완벽한 역습 기회에서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후 맨시티는 첼시의 역습에 고전했다. 에데르송의 골킥 미스를 마운트가 슈팅했지만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이어 풀리식이 역습에서 골키퍼까지 제치고 슈팅했다. 골라인 넘어가기 직전 워커가 슬라이딩으로 막아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후반 29분 첼시가 쐐기골을 박았다. 중원에서 맨시티의 패스를 잘랐다. 윌리안이 잡고 역습을 펼쳤다. 중앙으로 패스, 에이브라함이 슈팅했다. 에데르송이 쳐냈다. 다시 에이브라함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 앞에서 페르난지뉴가 손으로 막아냈다. 핸드볼이었다. 주심은 VAR을 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르난지뉴에게는 레드카드를 줬다. 이 페널티킥을 윌리안이 해결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맨시티는 성급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리버풀이 앉아서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루키=원석연 기자] 빈스 카터가 은퇴를 발표했다.

살아있는 전설인 카터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카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트 ‘더 링어’에 출연, “내 농구는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되자 은퇴를 암시하긴 했으나,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카터는 지난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된 뒤 곧바로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 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첫해부터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2000년 열린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는 믿을 수 없는 윈드밀 덩크로 우승, ‘에어(air) 캐나다’라는 별명으로 시대의 아이콘이 됐다.

NBA 정규시즌만 1,541경기를 뛴 그는 유니폼도 많이 모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저지 네츠, 올랜도 매직, 피닉스 선즈, 댈러스 매버릭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새크라멘토 킹스 그리고 지금의 애틀랜타 호크스까지 8팀을 옮겨 다니며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4번의 10년대(decade)를 소화했다.

너무나도 아쉬운 마무리. 그러나 카터는 “아쉽지만 괜찮다. 코로나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이건 내 커리어보다 더 중요하다”라며 작별을 고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OSEN=광주, 최규한 기자]훈련을 앞두고 롯데 선수들이 외야에 모여 미팅을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이다. 제2의 도시인 부산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롯데 그룹 역시 재계서열 탑 5 안에 속하는 굴지의 대기업으로 자금력 역시 탄탄하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삼성과 유이하게 그룹과 팀명이 바뀌지 않는 구단이기도 하다. ‘빅 마켓’ 구단의 전형이다. ‘구도 부산’이라는 말은 롯데의 야구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그러나 롯데는 프로야구계에 오랜 시간을 머물렀지만 비례해서 많은 흑역사의 오명을 썼다. 한국시리즈 우승 두 차례를 했지만 아직 정규리그 우승이 없는 구단이다. 무엇보다 많은 내부 분열, 구단 고위층의 지나친 현장 간섭 등으로 야구계를 낯뜨겁게 만들었다. 멀리서 예를 찾을 필요도 없다.

2005년부터 야구단을 총괄했던 신동인 구단주 대행은 롯데를 ‘짠돌이 구단’의 이미지로 만들었고 또한 현장에 대한 과도한 개입 의혹으로 빈축을 샀다. 2015년에는 최하진 전 대표이사는 원정 숙소 CCTV 사찰을 지시해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선수들의 사생활을 침해해 물의를 빚었다.이와 함께 운영팀장 등 프런트 실무진을 통해 작전 및 선수 교체 등을 지시하면서 과도하게 개입, 현장의 야구인들을 비참하게 만든 바 있다. 롯데 흑역사의 불씨는 내부에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23일, 롯데 이석환 대표이사는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대회가 열리는 목동구장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구단의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목표, 그리고 구단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국내 프로야구계에서 한 구단의 대표가 언론 앞에 서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 자리를 스스로 자처했다. 직접 나서서 구단의 현재 상황을 알리겠다는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로 인터뷰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뷰는 깊은 우려를 낳았다. 특히 선수단 운용에 대한 허문회 감독과 성민규 단장의 갈등을 일부 인정하기도 했다. 다만, 조직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불협화음이라고 하면서도 서로 간의 반목은 없고 건전한 의견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굳이 대표이사 스스로가 밝힐 필요가 있었을까. 이 내용 역시 이 대표이사가 먼저 언론에 밝히길 원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갈등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이미지와 파장은 크다. 일련의 상황도 ‘갈등’이라는 단어 속에서 일파만파로 확대 재생산 된다. 내부 갈등이 있다는 이를 잘 봉합해서 원만하게 팀이 운영되게끔 만드는 것이 대표이사의 업무 중 하나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만천하에 공개되면 좋을 일이 없다. 

현장에서는 언론의 기사와 여론들에 무관심한 척 하지만, 이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허문회 감독, 성민규 단장의 불화에 전혀 관계 없는 현장의 코칭스태프, 선수들은 구단 최고위 책임자의 말 한 마디에 흔들리고 동요할 수밖에 없다. 의도가 어찌되었든, 이 대표이사의 말 한마디는 현장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이사의 인터뷰가 공개된 뒤, 허문회 감독은 경기 전 불성실한 인터뷰 자세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튿날 사과를 했고, 언론 인터뷰 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결국 추측을 낳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구단 전체적인 방향성을 정하고 선수 육성 등을 전담하는 프런트 야구가 트렌드인 것은 맞고 장기적으로도 그래야만 구단이 ‘꾸준한 강팀’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를 롯데 역시 제대로 인지하고 있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결국 야구를 하고 정규리그 레이스를 끌어가는 것은 현장의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를 주도한 성민규 단장은 스프링캠프 시작과 함께 “이제 허문회 감독님의 시간이다”,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것은 선수가 아니라 허문회 감독님이다”, “최고의 영입은 허문회 감독님” 등의 말로 정규시즌은 감독의 시간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다고 한들, 성민규 단장의 이름은 시즌 중 부정적인 이미지의 ‘갈등’이라는 단어와 함께 끊임없이 언급이 되고 있다. 현장을 향한 전폭적인 지지가 아닌, 작은 불협화음이라도 외부에 돌출된 것만으로도 롯데 프런트, 고위층의 잘못은 적지 않다.

프런트 야구가 매체를 통해 발설하는 야구가 아니다. 조용히 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우고 이를 정확하게 현장에 전달하고 현장이 이 야구를 펼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 그리고 구단의 방향을 오해없이 적확하게 외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런트 야구의 올바른 정의라고 볼 수 있다. 

과거 롯데의 프런트 야구는 정확히 반대로 행해졌다. 구단 고위층부터 시작한 압박으로 현장의 입지를 줄어들게 만들었고, 그 상황이 반복되면서 흑역사가 만들어졌다. 롯데의 선수들은 과거 구단의 내부 소용돌이에 희생양이 되곤 했다. 현장과 프런트는 한 몸이다. 롯데의 흑역사는 언제나 ‘설치는 고위층’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는 올 스프링캠프가 끝나고 “수비로써 팀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했다. 지난해 팀 내 가장 많은 127경기에서 선발 지명타자로 뛰어 해당 이미지가 강했고 수비 공헌도를 높이겠다는 얘기였다.

스프링캠프 때는 오재원, 김재호와 같은 조에서 연습했다. 조성환 수비코치가 좌우 수비폭을 넓힐 수 있게 하는 조처였다. 사실 페르난데스가 타격 특화 선수라 김태형 감독, 조 코치 등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이었지만 그래도 “1루수로서 오재일 체력 안배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내야 수비가 탄탄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뒤처져 보일지 모르나 두산은 그가 노력으로 실력 향상을 이뤘다고 봤다. 그리고 시즌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두산은 내야수 부상이 잇따랐고 그중 오재일이 옆구리 통증으로 빠지면서 1루수가 필요했다. 페르난데스가 도울 때가 됐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루수로서 11경기 나와 79⅔이닝 동안 실책 없이 평균대비수비승리기여(WAA) 0.023을 기록했다. 지난해 1루수로서 15경기 수비 이닝 117이닝 동안 3실책 WAA -0.158으로 아쉬울 때와 분명 달랐다. 23일 인천 SK전 4회 말 정진기 타구가 여러 번 튀었지만 침착히 핸들링으로 처리하는 수비에서 그의 발전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는 송구, 타구 가리지 않고 편안히 포구했다.

“호세가 1루 수비도 잘 하고 있다. 핸들링이야 워낙 좋으니까. 순발력도 좋고 (수비 범위 면에서) 좌우폭 활용하는 것 역시 좋다. 1루수로서 문제 되는 것은 전혀 없다. 생각보다 너무 잘하고 있다.”

김 감독은 주전 1루수가 없는데도 불안해하지 않았다. 부상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25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오재일 수비 소화가 가능할지 확신할 수 없어 결국 지명타자로 내 보냈지만, 믿는 구석이 있었다. 

25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400m에 출전한 양예빈이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찬 스타트를 끊는 모습.

[STN스포츠(정선)=이상완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 스타’로 화려한 전적을 남긴 장재근(58) 서울시청 육상 감독이 ‘기대주’로 떠오른 양예빈(16·용남고)과 가까운 주변 관계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양예빈은 지난 25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400m 결선에 출전해 58초1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고교 진학 후 첫 공식 대회에서 고교 2~3학년 선수들과 경쟁해 월등한 실력으로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와 성장통을 겪으면서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지 못한 양예빈은 기록보다는 실전 경기 감각 유지에 초점을 맞춰 뛰었다.

코로나 19로 오랜 휴식기 끝에 올해 첫 육상 대회가 열린 만큼 양예빈의 출전 소식에 언론 관심도 높았다.

양예빈은 400m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후 “0.1초라도 기록을 단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디어와의 접촉이 다소 어색하지만 다부진 각오와 함께 당찬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재근 감독은 이러한 언론의 관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실업팀 서울시청 지도자로 경기장을 찾아 소속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던 장 감독은 양예빈에 대한 질문을 하자 처음에는 손사래를 저었다. 양예빈을 직접 보거나 지도해 본 적이 없어 혹여나 결례가 되지 않을까 한 신중한 모습이었다.

장 감독은 거듭된 물음에 짧게 망설였지만 “내가 지도하는 선수가 아니라서 경기를 보지 않았다”라는 전제를 두고 말문을 열었다.

짧은 고민 끝에 말문을 연 장 감독은 “언론에서 너무 주목하는 것 같은데, 성장하는 시기에 건드리면 좋지 않다. 지금 양예빈은 1등을 해야 본전인 환경이 됐다. 지면 (언론 주변 등에서) 난리가 난다. 이미 무조건 1등을 해야 하는 선수가 된 거다”라며 선수를 둘러싼 대외적인 환경을 먼저 걱정했다.

25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400m에 출전한 양예빈이 경기 후 신발끈을 풀고 있는 모습.

그러면서 “어린 선수들은 ‘1등 해야 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자칫 운동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지금은 옆에서 보호하고 (언론 등) 노출도 최소화하는 것이 도와주는 거다. 정말 보살핌이 필요하다”라고 절대적으로 선수 보호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운동 특성상 자칫 과도한 관심과 노출로 인해 자가당착에 빠질 수도 있는 위험성이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 감독도 선수 시절 1982년 뉴델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자 200m 2연패를 달성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단거리 육상 스타가 됐지만, 기록 성적에 대한 언론 등 주변의 관심에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심리적인 요인을 더불어 기술적인 부분도 걱정했다. 올해로 만 16세에 불과한 양예빈은 한창 성장할 시기인 가운데, 최근 발등에 피로 골절 등이 오면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장 감독은 “(예빈이가) 잘하고 있는 것은 맞다. 유순호 감독이 잘 지도하고 있고. 다만 지금은 성장하는 시기다. 그냥 지켜보고 보살피면서 집중적으로 기초훈련에만 몰두해야 한다”라며 “1~2년 사이에 어떻게 (신체) 변화가 올지 모른다. 성인으로 가는 과정이다. 기술은 신체 조건이 완성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기초훈련에 집중하면서 당장 성적보다는 향후 10년 이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선수 생활과 지도자를 하면서 겪은 경험에 비추어 진실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과거 중·고교 전도유망했던 선수들이 버티지 못하고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마감한 사연을 예로 들면서 “진짜 가능성은 고교 3학년 정도 되어야 알 수 있다. 지금부터 너무 큰 부담을 줄 필요는 없다”라며 “그래서 지금은 최대한 예빈이를 숨겨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정선)=이상완 기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베스트 일레븐)

한때 바르셀로나에서 수비수로 활동했던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제레미 마티유가 2019-2020시즌을 마친 후 현역 은퇴한다.

마티유의 소속팀 스포르팅 CP는 마티유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마티유는 지난 24일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으며, 검진 결과 인대가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수가 그대로 현역을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파워볼실시간

마티유는 스포르팅 CP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런 식으로 작별하는 게 괴롭다. 마지막으로 홈 경기를 치르고 싶었기에 더 그렇다. 하지만 인생은 계속된다. 이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즐거웠다. 선수들과 함께 매일 플레이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함께 동고동락한 선수들에게 이별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 만 36세인 마티유는 지난 2002년 소쇼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툴루즈와 발렌시아를 거쳐 2014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바 있다. 스포르팅 CP에선 2017년부터 뛰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우레이는 최악의 선택을 했고 에스파뇰은 치명타를 입었다.”파워볼실시간

스페인 언론들이 득점 기회를 놓친 우레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우레이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에스파뇰은 최하위에 머물렀고 서서히 강등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에스파뇰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 0-1로 패했다. 3경기 연속 무승이 이어진 에스파뇰은 5승9무17패(승점 24)에 머물면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에스파뇰은 후반 3분 마르크 바르트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만회골을 필요하자 후반 11분 우레이를 투입했다. 우레이는 올 시즌 8골로 에스파뇰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고 재개 후에도 1골을 넣어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조커로 활용됐다.

에스파뇰의 기대를 모은 우레이는 후반 44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측면 크로스에 만줘 문전으로 침투한 그는 발만 갖다대면 빈 골대로 들어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우레이의 슈팅은 뒤늦게 따라온 골키퍼를 향했고 허무하게 기회를 날렸다.파워사다리

우레이를 향한 비판이 상당하다. ‘스포르트’는 “골을 못 넣는 게 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저 앞으로 밀기만 했어도 되는 쉬운 상황이었다”며 “우레이는 최악의 선택을 했고 골키퍼에게 슈팅했다”고 지적했다.

‘아스’ 역시 “우레이가 환상을 깨뜨렸다. 찬스를 날린 실수는 변명할 수 없고 그에 따른 결과는 매우 심각해졌다. 강등권에 있는 에스파뇰에 이 실수는 치명적”이라고 평가했다.

최하위 에스파뇰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에이바르(승점 32)와 격차가 8점으로 벌어졌다. 아직 7경기가 남아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등 강팀을 만나야해 잔류가 많이 어려워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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